기준어 ‘부치다’의 뜻
논밭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다.
사투리로 말하면
논 닷 마지기 벌어서 묵고 사요.
사전에 실린 풀이
논 닷 마지기 부쳐서 먹고 살아요.
기준어 ‘부치다’의 예문
- 부쳐 먹을 내 땅 한 평 없다.
- 요새 남의 땅 부치고 있다는 작자들이 소작 준 본정은 모르고 제 세상인 듯 설치고 있으니 하도 기가 막혀서….송기숙, 암태도
- 그가 여태껏 도지로 부치던 논을 내년부터는 반작으로 해 달란 것이었다.황순원, 카인의 후예
전체 2가지 뜻 중 뜻 2
논밭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다.
논 닷 마지기 벌어서 묵고 사요.
논 닷 마지기 부쳐서 먹고 살아요.
방언을 이해하는 데 곁들일 수 있는 기준어의 이야기입니다.
붓치다(19세기)>부치다(20세기~현재)
‘부치다’의 표기 기록이며, ‘벌다’의 발생 유래를 설명하는 자료는 아닙니다.